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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2 12:44:49
  • 최종수정2022.05.22 12:44:49

충주 노은중 학생들이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진로인성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노은중학교는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의 명상치유센터인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최근 5회에 걸쳐 진로인성캠프를 실시했다.

재단과 학생들의 마음치유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프운영과 업무협약 체결은 장기간 코로나19 국면으로부터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최재승 교장은 "진로인성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함양과 더불어 마음근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를 설계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서진 학생회장은 "자신도 모르게 다소 우울하고 침체됐던 마음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명상활동을 통해 다시 활력을 찾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침편지문화재단의 고도원 이사장은 "지역사회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 뿐만 아니라 진로, 인성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도 참여하고 지원해 지역사회 교육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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