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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삼산2리 '행복한 마을 만들기' 박차

2023년까지 5억원 투입... 어울림마당.생태하천 조성

  • 웹출고시간2022.05.19 17:28:32
  • 최종수정2022.05.19 17:28:32

청주시 삼산2리 마을만들기 사업 종합사업계획도.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낭성면 삼산2리에서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낭성면 삼산2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낙후된 마을을 새롭게 탄생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삼산2리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총 5억 원을 투입해 행복어울림마당 조성, 재난 안전시설 설치, 생태하천 조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중이다.

주요 사업은 주차장 조성, 파고라, 벤치, 운동기구, 종합안내판 설치 등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행복어울림마당 조성이다.

또 마을을 관통하는 하천에 석축보강, 유속저감시설을 설치하는 수해예방사업과 친환경적 도랑 조성사업 등도 이뤄진다.

특히 둔병이 마을엔 시내버스 정차와 회차가 가능한 주차장도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삼산2리 마을은 자연환경과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라며 "환경을 지키고 공동체 공간정비와 문화복지프로그램을 확충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산2리는 시가 2020년 공모한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6개 마을 중 한 곳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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