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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호수도서관,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5.19 14:25:20
  • 최종수정2022.05.19 14:25:20

북이지역아동센터에서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아이들과 운영하고 있다.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에 선정돼 5월부터 7월까지 북이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120개 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참여기관을 함께 매칭해 참여기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1개 기관당 국비 360만 원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북이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5회(매주 수요일 오후 4시)로 이소은 독서놀이지도사와 함께 그림책과 연계한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미영 오창호수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 및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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