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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20 16:23: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가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코스피 1170선을 회복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9.13포인트(0.79%) 오른 1170.9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17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한달여만이다. 외국인은 107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3천억원 이상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오후들어 개인과 투신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상승폭은 줄어들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철강금속이 3%대 상승했고 운수장비, 기계 등의 오름세도 눈에 띄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해 4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6.77포인트(1.72%) 오른 400.71에 장을 마쳤다.

1300원대에 진입했던 환율은 다시 140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원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5원 오른 141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원 달러 환율이 올랐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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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