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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일면 노경우·남이면 김득환 이장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월례회서 수상
코로나19 방역·백신 접종 지원 공로

  • 웹출고시간2022.05.18 17:20:27
  • 최종수정2022.05.18 17:20:41

김득환(왼쪽) 남이면 이장협의회장과 노경우(오른쪽) 남일면 이장협의회장이 오세동 청주부시장으로부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남일면 노경우 이장협의회장과 남이면 김득환 이장협의회장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주시는 이·통장협의회(회장 황은준)가 1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이·통장협의회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 시정 홍보 및 행정 사항 전달,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안건으로는 이·통장협의회 워크숍, 2022년 하반기 사업 계획, 감사 선출 등이 다뤄졌다.

특히 회의에 앞서 코로나19 방역과 백신 예방접종 업무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노경우 남일면 이장협의회장 △김득환 남이면 이장협의회장이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각 마을 주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 이·통장협의회는 격월로 정기회의를 열어 시정의 주요 현안 청취와 함께 자체 현안에 대해 읍·면·동 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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