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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사격부, 5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 다수 획득

  • 웹출고시간2022.05.04 17:10:03
  • 최종수정2022.05.04 17:10:03

청주시청 사격부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개최된 5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은 청주시청 사격부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개최된 5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정유진은 10m런닝타겟 혼합 남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10m런닝타겟 정상 남자개인전에서는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고은석·장하림·목진문은 50m권총 남자단체전에서, 유서영·조은영·김용경·한유림은 50m 소총 3자세 여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50m복사 여자 개인전에서는 한유림이, 50m소총 3자세 여자 개인전에서는 유서영이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장하림·고은석·목진문은 10m공기권총 남자 단체전과 25m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하림은 10m공기권총 남자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강문규 청주시청 사격부 감독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청주시의 다양한 훈련장비 지원이 이룩한 결과로 2023 국가대표 선발에 더 많은 선수가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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