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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의 초대, 동부창고 거점 생활문화동호회 지원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2.05.03 17:08:46
  • 최종수정2022.05.03 17:08:46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3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동부창고 카페C 팝업스토어에서 '다 같이 놀고'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지원프로그램 '동·창·생 모여라'의 커뮤니티 교류 사업이다. '동·창·생과 다 같이 놀아줘서 고마워(다 같이 놀고)'의 의미를 담아 각 동호회의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정된 '동·창·생' 20개 팀이 참여하는 '다 같이 놀고' 릴레이 전시의 시작은 공예 분야 동호회 '어울림'과 '모디우' 2개 팀이다.

'어울림'은 칠보, 한지, 퀼트 공예 작품을 '모디우'는 뜨개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만날 수 있다.

전시는 화~금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청주문화재단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깊어가는 5월, 커피 내음과 문화가 흐르는 동부창고 카페C에서 오랜만에 소중한 이들과 문화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동부창고 카페C 이용·대관이나 '다 같이 놀고'릴레이 전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dbchangko). 전화(043-715-6958)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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