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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어린이날 100주년 행사 후원

제천중 '가보자고 과학축제 어쩔부스'
선착순 250명에게 1만원 상당 로봇 증정

  • 웹출고시간2022.05.03 13:59:45
  • 최종수정2022.05.03 13:59:45

제천중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행사에 선보일 로봇을 사전 제작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오는 5일 어린이날 제천중학교 운동장에서 '가보자고 과학축제 어쩔부스' 행사를 후원한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중학교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해 지역 6개교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행사는 주행형과 관절형 로봇 조작 체험을 비롯해 드론 비행하기, 망원경의 원리 알기, LED 전구 디퓨저 만들기 등 총 11개 과학, 로봇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낼 체험위주로 구성됐다.

여기에 세명대학교 IT엔지니어링과, 별새꽃돌과학관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로봇 체험부스는 제천중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전에 로봇을 제작하고 준비해 당일 부스 체험 참가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운영한 과학·예술 융합교실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것을 보며 미래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꼈다"며 "특히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선착순 2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로봇을 증정하는 부대행사도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재단에서 뜻깊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미래 산업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호응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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