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03 10:57:17
  • 최종수정2022.05.03 10:57:17

산척초중학교 학생들이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린이날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 산척초중
[충북일보] 충주 산척초중학교는 최근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린이날 보물찾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친구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마련됐다.

학교 잔디밭을 활용해 보물찾기를 진행했고, 보물로 찾은 글자들을 조합해 미션 문구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경쟁보다는 협동·배려에 초점을 둬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은솔(3년) 학생은 "보물찾기를 하고 선물도 받으니 행복하다. 우리가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