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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2022 전국장애인사격대회서 최강 입증

  • 웹출고시간2022.05.02 16:46:23
  • 최종수정2022.05.02 16:46:23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달 25~29일 개최된 2022 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다관왕을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장호(사진 맨왼쪽부터), 김정남, 박진호의 모습.

[충북일보] 청주시청은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달 25~29일 개최된 2022 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R3 10m공기소총 복사, R6 50m 소총복사에서 박진호가 금메달 2개를, P3 25m권총, P4 50m권총, P1 10m공기권총에서 김정남이 금메달 3개, 박진호·이장호·충북일반(박상태, 양연주)이 함께한 R1 10m공기소총입사와 R3 10m공기소총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각각 획득했다.

또한 R1 10m공기소총입사에서는 이장호가 은메달을, P1 10m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남·충북일반(장재훈, 김영윤, 주성상)이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P4 10m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도 김정남·충북일반(장재훈, 김영윤)이 함께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동메달은 P4 50m권총에서 김정남·충북일반(장재훈, 김영윤, 주성상)이, R7 50m소총3자세에서는 박진호가, P5 10m스탠다드권총에서는 김정남이 각각 획득했다.

임봉숙 청주시청 장애인 사격부 감독은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의 값진 성과로 앞으로 있을 세계대회와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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