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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1 14:32:08
  • 최종수정2022.05.01 14:32:08

성남초에서 책으로 여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성남초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5학년을 대상으로 '책으로 여는 세상' 행사를 벌였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주관 사업 일환으로, 충주지역에 있는 학교도서관과 연계해 학교 급별, 학년별 특색에 맞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독서교육 지원 사업이다.

성남초는 해당 사업과 관련해 '생활 속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을 주제로 이은주 강사를 초대해 지난달 22~29일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음악과 책을 연계한 독서예술 연계 활동으로 특히 생상스의 대표곡인 '동물의 사육제'를 듣고 동물 또는 사물을 표현하는 글을 직접 쓰고 발표했다.

유승연 사서교사는 "학생들의 생활과 접목한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통해 책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책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한 창의력·사고력 신장, 독서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한 양질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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