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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1 15:44:16
  • 최종수정2022.05.01 15:44:16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도(전국)단위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5월 본격적으로 개최될 전망이다.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도(전국)단위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개최된다.

5월 도내 곳곳에서 테니스, 축구,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등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에 5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오는 5월 11~12일 전국 그라운드골프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하는 12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충북의 경우 9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14일에는 도내 가라테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하는 3회 충북가라테연맹베스트KATA(형)영상콘테스트대회가 비대면 영상심사로 개최된다.

21~22일에는 도내 테니스 동호인 300명이 참가하는 2022충북체육회장배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열린다.

충북스포츠센터에서는 도내 배드민턴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5회 충북협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서원대체육관에서는 도내 농구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는 2022충북시군대항생활체육농구대회가 열린다.

또한 같은 기간 영동 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4회 된북협회장기생활체육족구대회에 도내 족구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영동체육관에서 도내 합기도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24회충북협회장기생활체육합기도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도내 축구동호인 1천300여명이 참가하는 3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는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옥천공설운동장에서는 도내 소프트테니스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는 5회 충북협회장배생활체육소프트테니스대회도 개최된다.

윤현우 충북체육회 회장은 "승패를 떠나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 간, 지역 간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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