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소방본부, '2022년 충북소방 기술경연대회' 성황리 마쳐

  • 웹출고시간2022.04.28 16:58:38
  • 최종수정2022.04.28 16:58:38

'2022년 충북소방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단양소방서 직원들의 모습.

ⓒ 충북소방본부
[충북일보]단양소방서가 2022년 충북소방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충북소방 기술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올해 35회를 맞이한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983년 소방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에는 총 228명의 소방관이 출전해 화재·구조·구급·드론·최강소방관 등 총 5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종합우승은 단양소방서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괴산소방서, 장려상은 청주동부소방서가 차지했다.

화재진압 부분은 진천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단양소방서, 3위는 청주동부소방서다.

구조분야는 1위 괴산소방서, 2위 옥천소방서, 3위 단양소방서가 차지했다.

구급분야는 1위 단양소방서, 2위 충주소방서, 3위 제천소방서가 올랐다.

드론분야는 1위 영동소방서, 2위 음성소방서, 3위 괴산소방서가 거머쥐었다.

지난 26~28일 개최된 '2022년 충북소방 기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 충북소방본부
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최강소방관 종목에서는 괴산소방서 소속 김효진 소방사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증평소방서 정의주 소방장, 3위는 청주동부소방서 윤바울 소방사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수많은 출동 속에서도 틈틈이 훈련에 매진해온 우리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각종 현장에서 십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팀들은 오는 9월 소방청에서 개최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