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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송학초,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 체험활동

직접 체험 통해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 웹출고시간2022.04.28 14:03:59
  • 최종수정2022.04.28 14:03:59

제천 송학초등학교 전교생이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에서 체험활동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송학초등학교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 체험활동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송학초는 지난 26일 전교생이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에서 체험활동을 가졌으며 앞서 지난 21일 과학의 날에는 다모임 활동으로 각자 2개씩 과학 체험활동을 선택해 생활 속 과학 원리작품을 만들어 보았다.

공기압력 자동차 만들기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요즘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 같은 친환경 자동차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공기를 모아서 자동차가 움직인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미래 자동차 공학자의 꿈을 밝혔다.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을 찾은 학생들은 화석실을 관람하며 오래전에 지구에 살았던 생물들의 화석을 관찰하고 화석이 생성되는 과정을 배웠으며 광물실에서 돌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현미경으로 돌을 관찰해보았다.

또한 실제 하늘이 그대로 구현된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실)을 관람하며 별, 행성, 우주에 대해 배웠다.

송학초 전교생은 직접 보고, 만드는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었으며 더 편리한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로 성장하는 귀한 경험을 만들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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