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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18 13:46: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보은군 속리산에서 자생하는 꽃다지로 들이나 밭의 양지바른 곳에 자란다. 잎과 줄기에는 짧은 털이 빽빽이 나 있으며, 십자 모양의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개화시기는 4~6월경.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속리산국립공원에서 16~17일 양일간에 에 걸쳐 속리산에서 자생하는 봄꽃의 정보를 탐방객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별꽃, 꽃다지, 복수초 등 다양한 야생화를 촬영했다.

이날 법주사 인근에서 김태헌(자원조사직)씨가 별꽃과 꽃다지를 최초로 촬영한 것으로 비롯해 법주사지구 자연관찰로에서 김명옥씨가 복수초를, 화북지구 오송폭포 하단에서 김진태씨가 제비꽃을 각각 촬영했다.

속리산국립공원의 경우 봄꽃이 피는 시기는 3월 말경으로 올해 최초로 개화한 시기가 작년과 거의 비슷하고 향후 기온변화에 따라 봄꽃이 본격적으로 개화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에서는 철죽, 진달래, 제비꽃, 현호색 등의 꽃들을 주로 볼 수 있으며, 4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만개한 벚꽃을 법주사지구 입구에서 볼 수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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