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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미 청주 수곡1동장, 경로당 방문

"방역 긴장 계속… 방역수칙·이용수칙 준수해야"

  • 웹출고시간2022.04.25 16:27:22
  • 최종수정2022.04.25 16:27:22

노유미(왼쪽) 청주 서원구 수곡1동장이 25일 운영이 재개된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이용 노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수곡1동
[충북일보] 노유미 청주 서원구 수곡1동장이 25일 다시 문을 연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챙겼다.

수곡1동은 노 동장이 이날 지역 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서 3차 백신 접종자들은 경로당을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시설 이용자들은 칸막이를 두거나 띄어앉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물 등 음료를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식사를 하거나 비말 확산 위험이 큰 프로그램은 당분간 제한된다.

노 동장은 "경로당은 건강 취약계층인 여러 어르신이 함께 이용하는 고위험시설인 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폐지되더라도 방역의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곳"이라며 "어르신들이 마스크 쓰기, 손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과 시설 이용수칙을 준수하고 행정의 안내를 적극적으로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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