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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5 13:09:59
  • 최종수정2022.04.25 13:09:59

중앙탑초 학생들이 만든 충주시보건소 응원 메시지.

ⓒ 중앙탑초
[충북일보] 충주중앙탑초등학교는 서로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세대공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진행 중이다.

세대공감 활동의 첫걸음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충주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응원'을 실시했다.

중앙탑초는 우선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직원 33명을 1대 1로 매칭해 편지쓰기를 했다.

또 이 학교 학생들이 직접 출연한 감사와 응원의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 일을 하는 감염병관리팀을 위해 비타민과 커피, 쿠키 등을 전달했다.

박서연 전교 회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시고, 힘쓰시는 분들이 하시는 일들을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보건소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힘드신 점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우리가 전달한 작은 선물이 감염병관리팀에 큰 힘이 됐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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