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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곡1동 자율방역단 발대… 하계방역 시작

"전염병·해충으로부터 주민 지킬 것"

  • 웹출고시간2022.04.24 14:43:42
  • 최종수정2022.04.24 14:43:42

청주 서원구 수곡1동 자율방역단이 지난 22일 발대식을 한 뒤 방역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
[충북일보] 청주 서원구 수곡1동 자율방역단이 방역발대식과 함께 하계방역을 시작했다.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유미)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전염병 예방과 해충 퇴치를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곡1동 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환경 취약지와 공원, 주변 공터 등 동네 구석구석에서 주 2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발대식 개최와 함께 2022년 방역 계획을 알리고 무사고 기원, 방역장비 시범사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양승명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여름철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유미 수곡1동장은 "수곡1동 주민들의 보건 위생 향상을 위해 방역 취약지역과 감염병 발생지역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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