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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1 16:35:14
  • 최종수정2022.04.21 16:35:14
[충북일보] 청주시는 22일 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시청 임시청사, 4개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문대교 야간경관 조형물 등을 대상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등행사에는 개신3단지 그린빌아파트 등 25개 공동주택 입주민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청주시지속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greencj21.org)를 통해 소등행사 인증샷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청주시지속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이 이날 오후 2시 성안길 일원에서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 또는 사무실의 전등, 외부 조명, TV, 컴퓨터 등의 사용을 10분간 중지해 지구의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의 소중함을 다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은 1969년 미국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 제정된 환경보호의 날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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