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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회계 지방세 징수 최우수 기관' 선정

충북도 평가서 '7년 연속 우수기관'

  • 웹출고시간2022.04.20 16:55:03
  • 최종수정2022.04.20 16:55:03
[충북일보] 청주시 세정과가 2021회계 지방세 징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세정과는 충북도(세정담당관)가 주관한 '2021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결과 '최우수'로 평가돼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회계연도 중 △징수율 개선노력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도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등을 평가지표를 점수화해 순위가 정해졌다.

시는 이월체납액 정리율,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 징수율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시는 새로운 징수기법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전용보험 압류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가택수색 등 현장징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 세정과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고액체납자 합동징수 교육을 실시하고 선진 자치단체 벤치마킹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396억 원으로 이중 57% 이상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징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내년도 지방세 징수 평가에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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