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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0 16:01:19
  • 최종수정2022.04.20 16:01:19

청주동부소방서는 다음달 8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 대비 관내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다음달 8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 대비 관내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봉축행사가 올해 재개될 것으로 예상, 연등 설치, 촛불ㆍ전기 사용 증가로 각별한 화재 안전이 필요해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전통사찰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 △전통사찰 등 소방특별조사 추진 △특별경계근무 및 출동태세 확립 △전통사찰 인근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등이다.

김상현 청주동부소방서장은 "올해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재개돼 화기 취급 등으로 각별한 화재 예방이 요구된다"며 "전통사찰 취약요인에 대한 지도점검과 관계자 안전지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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