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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0 10:26:13
  • 최종수정2022.04.20 10:26:13

음악창작소 활동 모습.

ⓒ 중원문화재단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음악창작소 운영지원사업 '2022 뮤지트 아카데미'를 5월 10일부터 시작한다.

'2022 뮤지트 아카데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음악창작소가 연속사업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음악 창작 프로그램과 일상의 시민·음악애호가를 위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에 따르면 '감자꽃 아카데미'는 한국의 대표적 동시 작가 권태응 선생의 동시를 이용해 지역 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직접 작곡을 배우고, 동요를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음반 제작발표회와 교육기관의 음반 활용으로 지역의 아동 친화 브랜드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해 새롭게 개설된 '클레이&사운드 아카데미'의 창의 음악교육과의 연계로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제작돼 융·복합 예술교육을 통해 여러 가지 직업군을 체험하는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뮤지션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지역 뮤지션의 프로모션 강화를 통한 지역 음악 시장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설문을 통해 선정된 총 4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뮤지트 아카데미는 전 과정 무료로 선착순 접수하며, 내달 8일까지 1차 신청을 받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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