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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의 마법' 2회 영상문화 축제 개막

SK하이닉스·청주시 2회 '60초 영상공모전' 개최

  • 웹출고시간2022.04.19 17:02:56
  • 최종수정2022.04.19 17:02:56

한범덕(왼쪽) 청주시장과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이 19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충북일보] SK하이닉스와 청주시가 짧은 영상으로 청주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하는 영상문화 축제를 연다.

SK하이닉스는 19일 청주시와 '60초 영상공모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리는 '60초 영상공모전'은 짧은 영상을 통해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을 갖춘 청주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청주를 Re-디자인 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알려지지 않은 청주의 다양한 매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2회 60초 영상공모전은 많은 시민이 함께하도록 상금 규모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영상공모전 외 스마트폰 활용 영상 제작 교육, 수상작 상영회 등을 연다.

공모전 수상작은 청주시 공식 유튜브 계정 업로드 뿐 아니라 청주시 각종 축제, 버스정류장 안내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지속 상영된다.

영상제작교육 일정 및 영상공모전 진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및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안내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시민이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사업을 전개하며 문화도시의 탄탄한 기반을 닦아왔다"면서 " 60초 영상을 통해 청주를 알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공모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은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60초 영상공모전이 우리지역의 역사, 문화, 기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주의 매력을 찾고, 알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사람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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