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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중학교 역도부,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의 청신호

충북소년체전 참가 정혜원·성한빈 금메달 등 6개 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22.04.19 13:20:58
  • 최종수정2022.04.19 13:20:58

제51회 충북소년체전 및 제45회 충북회장기역도대회에 6개의 메달을 획득한 제천동중학교 역도부원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 제천동중학교
[충북일보] 제천동중학교 역도부가 최근 막을 내린 제51회 충북소년체전 및 제45회 충북회장기역도대회에 출전해 참가 학생 6명 전원이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제천동중 역도부는 3학년 59㎏ 정혜원(합계 1위), 3학년 61㎏ 성한빈(합계 1위), 3학년 67㎏ 지희운(합계 2위), 2학년 102+㎏ 이재희(합계 2위), 1학년 55㎏ 성유빈(합계 2위), 3학년 81㎏ 김명진(합계 3위)을 비롯해 남중부 단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정혜원, 성한빈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1위를 달성하며 전국소년체전의 선발권을 획득하고 전국소년체전출전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천동중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할 것을 예상하고 훈련에 착수했으며 2주 후 참가하는 제81회 문곡서상천배대회가 전국소년체전의 모니터링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김승기, 권효진 지도교사는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선수 발굴에 앞설 것"이라며 "학생 개별 체급에 맞는 훈련 방법과 전략을 지속 연구하고 그 방안을 다 각도로 모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새로 부임한 연재흠 교장은 "선수들이 충북 대표로서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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