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청 탁구팀 우승 가시권 돌입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남자부 1위 수성

  • 웹출고시간2022.04.17 13:32:34
  • 최종수정2022.04.17 13:32:34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경기에 참가한 제천시청 탁구팀 윤주현 선수가 백핸드 드라이브를 넣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청 탁구팀이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리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제천시청 탁구팀은 지난 14일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현재 12승2패(승점 41점)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 인천시설공단(9승4패, 승점 30점)을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또한 개인순위에서도 제천시청 탁구팀 윤주현 선수가 개인 1위(21승7패)로, 2위 인천시설공단 김경민 선수(17승9패)를 압도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복식순위에서도 제천시청 탁구팀 황진하·구주찬 선수가 복식 1위(7승2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리그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둔 제천시청 탁구팀은 사실상 포스트 시즌(우승팀 결정전) 진출이 확정된 상태이며 정규시즌 우승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남)는 제천시청, 인천시설공단, 부천시청, 서울시청, 산청군청, 안산시청, 영도구청 총 7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정규시즌 1~3위 팀이 우승을 놓고 포스트시즌에서 경쟁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