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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남초, '온마을 배움터 충주행복교육지구 협력수업' 실시

아기 돼지와 떠나는 연극 여행

  • 웹출고시간2022.04.14 13:08:32
  • 최종수정2022.04.14 13:08:32

성남초 학생들이 아기돼지와 떠나는 연극 여행을 하고 있다.

ⓒ 성남초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는 올해 1학기 동안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하는 '온마을 배움터 충주행복교육지구 협력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온마을 배움터 충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사회 마을교육활동가들이 학교를 방문해 교과교육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접목한 장구 난타, 힐링 원예, 토탈공예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지역협력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근에는 마을교육활동가를 초대해 5학년 교과교육과 연계한 '경험을 떠올리며 동극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아기 돼지 삼 형제' 동화를 읽은 후 모둠별 연극 활동을 펼쳤으며, 등장인물에 따라 목소리 표현하기, 감정에 따라 목소리를 다르게 연습하기 등의 훈련을 통해 연극과 친해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남기순 교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전문 활동가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경험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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