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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7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지정

  • 웹출고시간2022.04.10 15:40:27
  • 최종수정2022.04.10 15:40:27

청주의료원은 7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 청주의료원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은 지난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2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을 쓰지 않고 간호 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입원 서비스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다.

청주의료원은 해당 제도가 시범 운영하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선도병원을 지정하는 첫해인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에 지정됐다.

한편, 청주의료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1등급,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지정,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장애친화형 건강검진센터 증축 등 충북도민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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