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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0 15:13:34
  • 최종수정2022.04.10 15:13:34

충주 미덕중에서 열린 교장실이 운영되고 있다.

ⓒ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최근 '열린 교장실'에서 학교의 발전에 관한 품격 있는 대화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열린 교장실'은 학생이 참여해야 행복한 학교가 된다는 취지로 매년 열리는 미덕중 만의 특색 있는 소통의 장이다.

학생자치회와 함께한 '열린 교장실'에서는 1년간의 학생 자치활동 계획 및 공약 이행 방안과 학교에 건의하고 싶은 점이 논의됐다.

특히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미석 교장은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우리 학교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민주적인 자치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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