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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6 16:47:13
  • 최종수정2022.04.06 16:47:13
[충북일보] 청주시는 1회 추경예산으로 증액 확보한 사업비 110억 원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5차 보상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은 흥덕구 운천동 618-2 일원 23만 9608㎡에서 이뤄진다.

시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77억 원을 들여 공원조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5차 보상협의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추경으로 확보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편입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해 보상협의가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까지 보상협의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지만 협의가 성립되지 않은 토지 등은 수용재결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소중한 자산인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청주시민 모두의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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