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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석 충북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여

  • 웹출고시간2022.04.03 16:06:56
  • 최종수정2022.04.03 16:06:56

'2022년 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 정부포상을 수여한 배동석 충북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모습.

ⓒ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지난 1일 개최된 '2022년 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배동석 충북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배동석 충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난 2001년 문의남성의용소방대 입대해 보급반장, 의용소방대장 등을 거쳐 2020년 충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임용됐다.

약 21년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근무하면서 화재피해주민 나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가지원, 코로나19 생활방역 등 안전지킴이로 활동해왔다.

김상현 청주동부소방서장은 "정부포상을 수상하신 배동석 연합회장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전국적으로 3천921개대 9만6천645명이 의용소방대로 활동 중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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