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03 16:06:32
  • 최종수정2022.04.03 16:06:32

'27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문의119안전센터 소속 민경현 소방교(사진 왼쪽)의 모습.

ⓒ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문의119안전센터 소속 민경현 소방교가 지난 1일 개최된 '27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KBS가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상이다.

지난 2015년 구급대원으로 임용된 민경현 소방교는 지난 6년간 3천112건의 화재, 구조, 구급 활동에 출동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대응 구급대원으로 지정돼 수많은 확진자 등을 이송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코로나19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민경현 소방교는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