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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월 7일 이앙기 임대 예약 추첨

안전교육·실습도… 4월 4일까지 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2.03.29 16:50:07
  • 최종수정2022.03.29 16:50:07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4월 7일 농업기술센터 농심관과 각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승용이앙기 임대 예약 추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승용이앙기 임대가 몰리는 모내기철을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대여를 위해 사전에 임대 예약 추첨을 하고 있다.

이날 임대 예약 추첨과 더불어 이앙기의 조작법, 안전사고 예방교육, 고장 발생 시 조치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도 이뤄진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이 전화(043-201-3946, 3844) 또는 내방(농심관 1층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을 통해 받는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농경지가 있고 승용이앙기를 보유하지 않은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에 논 면적이 1만3천㎡ 이하여야 한다.

이상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모내기철 적기영농을 위해 이앙기 사전점검은 물론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확대해 농번기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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