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스마트 충주박물관 4월 1일 개관

모바일 앱, 미디어월 서비스 구축

  • 웹출고시간2022.03.29 11:19:25
  • 최종수정2022.03.29 11:19:25

스마트 충주박물관 개관.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박물관 소장유물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충주박물관'이 4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스마트 충주박물관 구축'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박물관에 적용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체부 '스마트 공립박물관 기반 구축 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충주박물관은 그간 공간의 한계로 전시되지 못했던 박물관의 풍부한 소장품과 충주시의 주요 문화재 등을 디지털화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충주박물관에서는 소장유물 2천500여 점에 대한 DB구축과 함께 충주박물관의 주요 소장품과 충주시 문화재 150여 점을 3D모델링해 충주박물관 앱(APP)을 통한 모바일서비스와 박물관 내 '생생터치' 미디어월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충주박물관에서는 지난해 디지털 실감관 개관에 이어 이번 스마트 박물관 구축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따뜻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디지털 실감콘텐츠와 스마트 박물관 체험이 가능한 충주박물관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