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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이하성·진민섭·함관식, 우슈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 웹출고시간2022.03.28 17:30:52
  • 최종수정2022.03.28 17:30:52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 보은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 우슈 선수들과 이해수 전문이사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 소속 이하성과 진민섭·함관식이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25~28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34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올해 예정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더불어 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3회 아시안청소년경기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을 겸해 진행됐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이하성이 남자 장권 전능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진민섭은 산타 60㎏급에 출전해 1위를, 함관식은 65㎏급에서 1위를 기록,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송기철은 산타 70㎏급에서 2위를 차지해 상비군으로 발탁됐다.

3회 아시안청소년경기대회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서는 청주공고 강희찬이 산타 56㎏급에서, 투로 부문에서는 충북체고 고영우가 태극권 전능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청소년 대표로 선발됐다.

충북우슈협회 이해수 전무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청소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국가의 명예를 드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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