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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여중, 학교폭력·자살예방 대규모 캠페인 실시

'학교폭력 OUT , 친구사랑 IN ' 소중한 나를 위(Wee)하여

  • 웹출고시간2022.03.28 13:22:03
  • 최종수정2022.03.28 13:22:03

제천 의림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 제천경찰서 관계자 등이 등굣길에 학교폭력예방·절과 자살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의림여자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가 1학기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과 친구 사랑 주간을 맞아 28일 6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절과 자살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의림여자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 의림여중 학생회, 또래상담 동아리, 교직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이뤄졌다.

의림여중 권기현 학생생활안전부장은 "대규모 캠페인을 시작으로 문예행사 우문(시), 우정 편지쓰기, 포스터 그리기, 친구사랑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가 적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정서적 순화와 또래관계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자살예방과 근절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림여중은 상담 주간 동안 학생, 학부모 상담과 자살예방(생명존중)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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