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다누리도서관, 풍성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초등학생과 성인 대상 대면·비대면 수업 준비

  • 웹출고시간2022.03.22 11:07:20
  • 최종수정2022.03.22 11:07:20

단양 다누리도서관 소속 강사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BC영어 수업을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립도서관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7강좌를 운영한다.

다누리도서관은 지역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도서관 속 미술관 △ABC영어 △역사 속으로 △동화책 한 권 보드게임 한 판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도서관 내 문화강좌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이뤄진다.

또 매포도서관도 3월부터 5월까지 4D프레임 만들기, 동화와 함께하는 나만의 굿즈 클레이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장인 등 성인을 대상으로 신문과 함께 읽는 부동산 이야기 수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매포도서관은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을 준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누리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독서 흥미를 고취할 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 함양과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문화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에 신경 써 안전한 독서 교육과 교양,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향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