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우꿈동산, 대우유소년축구클럽 운영 실시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

  • 웹출고시간2022.03.21 17:12:07
  • 최종수정2022.03.21 17:12:07

(재)대우재단 대우꿈동산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대우꿈동산유소년축구클럽'을 운영·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대우재단 대우꿈동산은 지난 12일부터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우꿈동산유소년축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클럽 운영은 올해 5년 차로 (재)대우재단 대우꿈동산에서 실시하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충북 청주시내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4~6학년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대우꿈동산 운동장에서 운영·실시하고 있다.

축구클럽에 속한 유소년 선수들은 전문 축구 지도 코치와 함께 축구의 기본기술, 축구 규칙의 이해 등을 통해 전문적인 유소년 축구선수로 성장하게 된다.

유응모 대우꿈동산 대표는 "우리 '대우유소년축구클럽' 어린이들이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일상 생활에서 자신감과 대인관계가 향상되고 단체 내 규칙과 질서도 잘 지키게 될 것"이라며 "더불어 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