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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16 10:58: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교육청이 이번 달부터 내년 1월까지 도내 20개 학교에 야간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4년째를 맞는 야간 원어민 영어학교는 청주 5개교를 비롯해 충주 4개교, 제천 3개교 등 20개교에서 열린다.

이 영어학교는 25명 내외로 편성하고 정원의 20% 범위 내에서 저소득층 학생을 지원하며 운영은 3개월 또는 5개월 주기로 운영된다.

교육 참가자는 공개 모집으로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학교장이 결정하며 수업은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능력 신장과 영어 의사소통 중심으로 1회 60분 주 3회로 해당 학교별 영어 전용교실에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업의 목적은 원어민과의 친숙도를 높여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과 영어 관련 사교육 수요를 학교 내로 흡수 하는 것에 있다"며, "실생활 영어회화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주력해 줄 것"을 운영 학교에 당부했다.

/충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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