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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7 10:54:12
  • 최종수정2022.03.17 10:54:12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17일 삼계탕, 복국, 겉절이 등을 연수주공2단지 내 자살고위험군·장애인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삼계탕, 복국, 겉절이 등을 연수주공2단지 내 자살고위험군·장애인가구에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협의체 위원들은 나눔 대상 가정 20세대를 방문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인사도 나누며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김현수 위원장은 "코로나 어려움 속에 이웃사랑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반찬 봉사를 내실 있게 진행하며 이웃의 삶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희경 동장은 "각자 바쁜 상황에서도 꾸준한 봉사와 주민 친화적인 복지를 위해 힘써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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