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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초, 운동장 정비 공사

꿈과 희망이 뛰노는 운동장 변신

  • 웹출고시간2022.03.13 13:35:29
  • 최종수정2022.03.13 13:35:29

운동장 정비 공사를 마친 수안보초교 운동장.

ⓒ 수안보초
[충북일보] 충주 수안보초등학교는 최근 운동장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수안보초는 자갈과 풀이 많아 학생들이 운동장을 편하게 이용하지 못했던 상황을 해결하고자 1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규모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특히 학교 측은 지난 1년간 화염방사기로 풀을 제거하고, 돌을 제거하는 작업을 꾸준히 했지만 거대한 운동장을 개선하기에 역부족이었다.

이에 과감한 투자로 운동장 평탄작업, 마사토 포설 다짐 및 소금 살포를 시행했으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갖췄다.

학교 관계자는 "이달 운동장에 자전거를 비치해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운동장에서 각종 체육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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