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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2022 청춘마이크' 주관단체 공모 선정

전국 청년 예술가 공연 기회, 도민 문화 향유 제공

  • 웹출고시간2022.03.10 13:00:52
  • 최종수정2022.03.10 13:00:52

지난해 중앙탑면 문화버스킹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충북 권역 주관단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춘 마이크' 사업은 대한민국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예술가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예술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전국 14개 권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중원문화재단은 충북권 주관단체로 선정돼 국비 2억6천3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청춘 마이크 충북권역 사업은 '청춘wave'를 주제로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충북도 내 11개 시·군의 다양한 장소에서 총 125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통해 충주를 거점으로 충북권역 전체에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이 빛나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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