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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박물관, (재)독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독도교육과 전시·홍보 등 대국민 서비스 협력

  • 웹출고시간2022.03.08 11:31:43
  • 최종수정2022.03.08 11:31:43

제천 지적박물관 이범관 관장과 (재)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지적박물관이 최근 지적박물관 다목적홀에서 (재)독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독도교육, 전시, 홍보 등을 통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과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 체험시설, 콘텐츠 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양 기관의 홍보사항과 주요행사에 대한 상호공유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후 양 기관은 지적박물관 부설 독도·간도 영토체험관 전시실을 관람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범관 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외부기관과의 협약이 계획돼 있다"며 "이를 통해 제천을 의병도시로서 영토교육의 세계중심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에는 독도재단에서 신순식 사무총장, 최국환 기획관리부장, 김수희 교육연구부장, 박경근 교육연구부 차장, 김교운 기획관리부 대리 등이 참석했으며 지적박물관은 이범영 이사장, 이범관 관장, 장은숙 교육원장, 이종수 중원학당 대표, 박석희 국제지적연맹 설립추진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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