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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면역 키우는 '문화파출소 청원'

7~16일, 상반기 프로그램 9개 강좌 수강생 선착순 모집
공예·음악·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2.03.06 14:40:21
  • 최종수정2022.03.06 14:40:21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9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치유의 숲 아로마'를 비롯해 △업사이클링 △음악/밴드 △자수해서 광명찾자(기초, 심화반) △내 손안의 캘리그라피(기초, 심화반) △문화파출소 공간(그림)꾸미기1 △알록달록 그림(유화)그리기 등 총 9개 강좌로 강좌 당 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 방식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강좌별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 또는 문화파출소 청원(청원구 율천북로 29)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문화재단은 "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며 약해진 감성면역력을 이번 문화파출소 청원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튼튼하게 회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문화예술향유기회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18-7303)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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