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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영유아 대상 8개 강좌 운영

22일부터 10주간, '애착북' 프로그램
인생의 시작은 책과 함께

  • 웹출고시간2022.03.06 14:01:36
  • 최종수정2022.03.06 14:01:36

충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 후속 '애착북' 홍보물.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애착북' 참가자를 모집한다.

'애착(愛着) 북(book)'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은 △책미술 △디자인씽킹과 미술활동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오감으로 읽는 영어 그림책 등 영유아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감성과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8개 강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10주간 시립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참여 인원은 128명으로 강좌당 6~10명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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