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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적의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신규 정보서비스 운영

도서대출 사전예약서비스, 꼬꼬책박스 대출서비스

  • 웹출고시간2022.03.02 16:23:56
  • 최종수정2022.03.02 16:23:56
[충북일보] 청주기적의도서관은 3월부터 청주시 공공도서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서대출사전예약서비스'와 초등독서지원서비스 '꼬꼬책박스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서대출사전예약서비스는 평일 오전에 홈페이지에 연동된 구글폼 창으로 도서를 5권 신청하면 당일 오후에 도서관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

꼬꼬책박스 대출 서비스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읽기'라는 의미의 책박스 대출서비스다.

선정된 주제별로 문학·비문학 도서 5권을, 초등학생 수준별 1·2단계로 꾸러미로 만들어 대출하는 초등독서지원서비스다.

각 수준별 주제 확장 독서가 가능한 5개의 꼬꼬책박스가 있으며, 회원이면 1박스를 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3~4월 선정 주제는 '선택'이다.

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중공간의 이용을 염려하는 시민을 위한 '도서대출 사전예약서비스'와 주제에 따른 확장 독서 가능한 '꼬꼬책박스 대출서비스'는 묶음 도서 대출로 이용자들에게 직접 열람실에서 책을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 편의성을 높이고 연계된 주제의 확장 독서가 가능하도록 독서의 심층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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