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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민체육센터 7곳 조성 '착착'

6곳 일반형·1곳 장애인형
영운 센터 5월 준공 예정

  • 웹출고시간2022.03.02 16:28:28
  • 최종수정2022.03.02 16:28:28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청주시 영운 국민체육센터의 지난해 연말 현장 모습.

[충북일보] 청주시가 국민체육센터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민 체육 활성화를 위한 국민체육센터 조성 사업이 지역 내 7곳에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천33억 원이다.

일반형으로 추진되는 곳은 영운, 오송, 가경, 복대, 산남, 오창 국민체육센터 등 6 곳이다. 사천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형으로 추진 중이다.

200억 원이 투입되는 영운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6월 착공했다.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고 오는 5월 준공할 예정이다.

25억 원이 투입돼 장애인형으로 추진되는 사천 반다비체육센터는 2021년 12월 착공했다. 체력인증센터, 스트레칭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그 외의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

각각 2022년 중 공사에 착수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들 모두가 이용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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