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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면, 봄철 산불예방 총력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 당부

  • 웹출고시간2022.03.02 13:11:35
  • 최종수정2022.03.02 13:11:35

단양군 영춘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이 전국 곳곳에서 건조특보와 강한 바람이 이어짐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영춘면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진화장비를 점검하고 산불감시차량에 디지털 방송장비 3대를 신규로 장착해 산불예방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영춘면은 산불예방기간 도래 후에도 새로 도입한 방송장비를 활용해 지역 관광지를 비롯해 각 마을, 주차장, 계곡 등지에서 안전사고와 재해예방 활동에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산불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교육을 실시한 뒤 발대식을 갖기도 했다.

신상균 면장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산불 발생원인 중 90% 이상이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소중한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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