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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예술인파견지원 '예술로' 지역사업 선정

공모 3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22.02.24 16:47:09
  • 최종수정2022.02.24 16:47:09

2021 예술인파견지원사업 활동 사진인 청주시새활용시민센터 홍보영상 예술인 제작 및 촬영 모습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는 지역 내 예술인과 기업·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예술직무 영역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예산은 2억7천700만 원이다.

충북문화재단은 2020년도부터 선정돼 올해 3년 차로, 참여예술인은 지난해 25명보다 증가한 35명으로 규모를 확대 추진했다.

올해 7개 기관의 참여와 예술인 매칭을 통해 충북 도내 곳곳에서 예술인의 활동 영역 구축·지원을 할 예정이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참여예술인과 참여기관 공모는 3월 추진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문화복지TF팀(043-225-1094)에 문의하면 된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를 통해 도내 예술영역과 사회영역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예술인의 가치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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