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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청소년 대상 스포츠 기반 구축사업 운영

청소년 20명 대상 배드민턴 강습·맞춤형 운동처방 제공

  • 웹출고시간2022.02.24 16:43:52
  • 최종수정2022.02.24 16:43:52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충북도내 유·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청소년스포츠기반 구축 사업은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유도와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체육회는 지난해 11월 대한체육회의 공모 사업자로 선정돼 사업비 1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충북체육회는 보은군을 사업장소로 선정해 공공스포츠클럽, 보은군청 스포츠산업과와 협력해 사업 장소, 시설, 참가자 모집 등 사업 운영 준비에 힘썼다.

이번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은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2회, 배드민턴 강습 10회로 진행됐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유·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고심해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고 이에 필요한 여건 마련과 프로그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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