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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직장운동부 복싱부, 2022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4명 입상

박초롱·박동현 금메달 획득, 최종선발전 출전권 획득

  • 웹출고시간2022.02.24 16:10:04
  • 최종수정2022.02.24 16:10:04

충주시청 직장운동부 복싱부 선수들이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부 복싱부가 2022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한복싱협회 주관으로 지난 20~24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충주시청 복싱부는 5명의 선수가 출전해 4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51kg 박초롱(여) 선수와 -81kg 박동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91kg 정의찬 선수와 ·52kg 이수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초롱 선수와 박동현 선수는 국가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됐다.

김성일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충주시청 복싱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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